Google에서는 사이트 관리자를 위해 구글 웹마스터 도구라는 것을 제공합니다. 이 도구는 사이트와 구글 검색간의 최적화를 위해 만들어진 도구입니다. 약 1년 전에 이것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추가된 기능 설명과 보충설명을 하겠습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해 관리자는 구글 봇이 웹사이트를 크롤링(웹사이트내의 정보를 구글의 서버로 옮겨가는 작업)하는 속도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보통'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이것을 '빠름'이나 '느림'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빠름'이나 '보통'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없고 서버 부하가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티스토리 사용자에겐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또한 비록 '빠름'으로 설정할지라도 구글 봇의 서버 부하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웹호스팅 사용자들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으리란 생각입니다.
지난 90일 동안의 Googlebot 작업
구글 봇의 서버 부하 또한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의 스크린샷이 바로 그것인데, 지난 90일동안 크롤링한 작업중 일일 최대 트래픽은 6286KB(6.13MB)에 불과했습니다. 원래 '보통'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니 '빠름'이 '보통'의 3배라고 하더라도 18MB밖에 되지 않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있자면 구글의 정보수집량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의 또 하나 재미난 점은 자신의 웹사이트가 구글 검색에서 몇 순위로 표시되는지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검색 엔진에서 해당 검색어에 대한 웹사이트 표시 순위를 보여주고, 어떤 검색어가 실제로 자신의 웹사이트에 방문자를 유입시켰는지도 나타내줍니다.
원래 제 블로그의 통계 용도로 Google Analytics를 사용했었습니다. 무료에다가 아주 강력한 기능까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Google Analytics는 느리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아니며, 인터페이스가 어렵습니다. 이 서비스를 계속 사용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Sitemeter를 발견했고 Sitemeter는 일반사용자에게 딱 알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Sitemeter는 빠르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입니다.
Sitemeter 사이드메뉴
왼편에 보이는 것이 Sitemeter의 사이드메뉴입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General
Summary : 전체적인 요약을 보여줍니다. 전체방문자, 평균방문자, 방금 1시간 전 방문자 등
Who's On? : 지금 사이트에 방문해있는 사람이 몇명인지 보여줍니다.
Traffic Prediction : 현재까지 방문한 사람들을 통계자료로 이용하여 오늘 하루, 이번 주, 이번 달에 몇명 정도가 방문할 지 예측해줍니다.
Recent visitors
By Details : 최근 방문자들의 IP(Domain Name), 방문시각, 페이지뷰, 머문시간 등을 보여줍니다.
By Referrals : 최근 방문자들의 유입경로를 보여줍니다.
By World Map : 최근 방문자들의 지역을 세계지도에 표시해줍니다.
By Location : 최근 방문자들의 나라, 도시, 거리를 알려줍니다.
By Out Clicks : 최근 방문자들이 사이트에서 어떤 링크를 누르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했는지 알려줍니다.
By Entry Pages : 최근 방문자들이 방문한 페이지가 어느 페이지인지 알려줍니다.
By Exit Pages : 최근 방문자들이 마지막으로 본 페이지가 어느 페이지인지 알려줍니다.
Visits
Current Day : 오늘 방문자 수를 시간별 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Previous 7 Days : 지난 7일의 방문자 수를 일별 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Previous 30 Days : 지난 30일의 방문자 수를 일별 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Previous 12 Months : 지난 12개월의 방문자 수를 월별 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Visits and page views : 위의 Visit에서 페이지 뷰를 추가한 통계를 표시해줍니다.
Page ranking
Entry Pages : 방문자들이 방문한 페이지들의 순위를 보여줍니다.
Exit Pages : 방문자들이 마지막으로 본 페이지들의 순위를 보여줍니다.
아래에 보이는 것은 Sitemeter의 하단메뉴입니다. 이것 또한 간략히 설명하면,
하단메뉴
Navigation Trends (Visit Depth란 1명의 방문자가 몇개의 페이지를 보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Today's Visit Depth : 오늘 방문한 사람들의 Visit Depth를 표시해 줍니다.
Daily Visit Depth : 한달간 방문한 사람들의 Visit Depth를 표시해 줍니다.
Daily Durations : 한달간 방문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머문 시간을 표시해 줍니다.
Location Tracking
Continents : 방문자들의 대륙을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Countires : 방문자들의 국가를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Distance : 방문자들의 방문지에서 자신의 도시까지의 거리를 막대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Time Zones : 방문자들의 Time Zone을 세계지도에 표시해줍니다.
Visitor Tracking
Language : 방문자의 언어를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OS : 방문자의 운영체제를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Domain : 방문자의 도메인을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Organization : 방문자의 도메인 유형을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Web Browsers
Browser Share : 방문자의 웹브라우저를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JavaScript : 방문자의 JavaScript버전을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Monitor Resolution : 방문자의 화면해상도를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Color Depth : 방문자의 색구성을 파이그래프로 표시해줍니다.
Sitemeter는 확실히 Google Analytics보다 일반사용자에게 훨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단순한 영어들의 조합이므로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Sitemeter는 일정한 자바스크립트를 페이지에 심으므로써 작동하는데, 무료 사용자에게는 자바스크립트를 심은 곳에 배너가 붙게 됩니다. 제 블로그 오른쪽 최하단에도 Sitemeter의 배너가 붙어 있습니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간단하게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으나 일반 사용자에게는 Adsense로 먹고사는 Sitemeter이므로 굳이 배너를 가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Sitemeter의 환경설정에서 배너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배너들이 제공됩니다.
또한, 자신의 방문을 카운터에서 제외시키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Google Analytics는 IP대역을 입력하여 이것을 처리하는 반면 Sitemeter는 컴퓨터에 쿠키를 저장하여 이것을 처리합니다. Sitemeter가 개인사용자에게는 더욱 더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Sitemeter의 화면들을 캡쳐한 것입니다.
Google Analytics와 동시에 사용 가능하니 둘다 써 보시고 하나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대부분이 Sitemeter를 선택하실 것 같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큐릭스네트워크는 각각 하나로광랜과 큐릭스광랜이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둘 다 Pre-DOCSIS 3.0 기술을 채택했는데 속도 차이가 심합니다. 바로 큐릭스의 속도제한정책 때문입니다.
하나로 광랜
큐릭스 광랜
위에 스크린샷 2장이 하나로 광랜과 큐릭스 광랜의 보통 속도입니다. 큐릭스 광랜 스크린샷은 제가 금방 찍은 것이고 하나로 광랜 스크린샷은 다른 사람이 올린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여기서 명확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바로 업로드 속도인데, 하나로 광랜은 10Mbps가 나오는 반면 큐릭스 광랜은 2Mbps정도가 나옵니다. 업로드 속도가 5배가 차이가 납니다. 또한 다운로드 속도도 65%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큐릭스 광랜이 거의 절반 수준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로드 속도는 친구에게 파일을 보낼 때, 메일에 첨부파일을 첨부할 때의 속도를 결정합니다. 게임을 할 때도 업로드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Lag이 생길 위험이 적어집니다. 하나로 광랜과 큐릭스 광랜이 같은 기술을 사용함에도 큐릭스 광랜은 업로드 속도를 2Mbps에 묶어놓고 풀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글은 큐릭스, 광랜이라고?와 큐릭스 광랜 속도측정 결과가 있습니다. 과대, 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속이고 우롱하는 큐릭스 네트워크.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저는 올해 3월부터 FON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원래 느린 인터넷 속도 때문에 느껴지지 못했던 속도 저하 현상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한 달 전까지 제가 쓰던 인터넷은 속도가 10Mbps인데, FON 공유기를 연결시킨 채 인터넷을 하면 7Mbps정도로 속도가 줄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00Mbps회선으로 바꾸면서 속도 체크를 해보니 이것도 똑같이 7Mbps정도가 나오는군요.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처음부터 FON의 취지에 상당히 공감하고 '성공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주변에도 FON서비스에 대해서 추천도 하고 했지만, 이 서비스의 취지를 떠나서 공유기 자체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다른 FON 공유기 사용자 분들께서도 속도가 적게는 1/2, 많게는 1/10까지 줄어든다는 글들이 많습니다. 지금 현재 FON공유기의 가격이 27,000인데 좋은 성능의 유무선공유기들이 4만원을 넘지 않는것을 감안하면 전혀 가격에서도 경쟁력이 없게 됩니다. '많은 사용자'가 핵심인 FON 서비스에서 사용자를 유치하지 못한다면 서비스의 종말으로밖에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FON Shop에 La Fontenna가 새로 나왔습니다. La Fontenna만 구입할 시 17,000원이고 La Fonera + La Fontenna는 30,000원 입니다. Wi-Fi Coverage를 넓히기 위해 출시된 제품인데 '지향성'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배운 Wi-Fi관련 단어인데, 통신 안테나에는 '지향성'과 '무지향성'이 있습니다. '지향성' 안테나는 한 방향으로만 전파가 송/수신 되는 것이고 '무지향성'안테나는 모든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전파가 송/수신 되는 것입니다. '지향성'이 '무지향성'보다 더 먼 거리를 송/수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FON이 국내에서 많이 발전하여 어딜가나 마음놓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FON에서 라 폰테나 프로모션을 신청해서 라 폰테나를 2,500원(배송비 제외)에 구입했었습니다. 구입해 놓고 한동안 잠잠 하길래 언제쯤 오나 했는데, 어제 도착해서 설치해 봤습니다. 저는 FON을 설치하고는 있었지만 저희 집은 10층 이상의 고층인데다가 저희 집이 좀 사람이 뜸한 지역이라 수익은 기대하지도 않고 집안 내에서 무선 공유기 정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 구조와 무지향성 안테나 때문에 제대로된 성능을 내지 못했었습니..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이제 정말 막가자는 거군요. 6월 12일 화요일 오후 6시 40분에 측정한 값입니다. 기술상 가능한 업로드 속도도 안 풀어 줘서 열받는데, 핑이 100을 넘어가고 로스까지 있습니다. '큐릭스' 혹은 '큐릭스 광랜'이라는 검색어로 접속하시는 분 들이 많으시길래 이것도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전화하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좀 있어 보렵니다. 큐릭스 가입하시려는 분들 웬만하면 쓰지마세요~ 큐릭스 광랜은 '광랜'이 아닙니다. 큐릭스 네트워크는 지금 과대, 과장 광고로 소비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http://blog.xeph.kr/188을 읽어보세요.
저 속도측정 사이트에서 쓴 단위는 Mbps (Megabit Per Second) 입니다. '메가바이트' 단위가 아닌 "메가비트" 단위인거죠.
님이 '메가바이트' 라는 단위로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80Mbps 라면, 대략 700MB 짜리 영화파일 하나를 다운로드 받는데 대략 9초 내로 받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죠. (정확히는 8.75초) 하지만 1bit가 1byte의 1/8 정도의 정보량밖에 안된다는 사실 아시죠? 그렇다면 대략 저 시간의 8배 이상으로 걸린단 사실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오니 집 앞에 '100M 광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기에 가입했습니다. '언제 망 공사를 했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와서 따로 설치 작업 없이 모뎀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원래 쓰고 있던 것이 대학생 할인 프로모션 상품이라 월 19,800원에 6개월 약정이었는데 약정은 그대로 하고 월 28,900원에 이걸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설치를 마친 후 속도체크를 해 보니 이거 원.. 업로드에 속도제한을 걸어놨더군요. (스크린샷은 금방 찍은건데 패킷로스까지 있네요.) 그래서 설치기사에게 물어보니 망 증설 공사 중이라 곧 풀린다고 하기에 그냥 넘어갔는데, 계속 안풀어줘서 큐릭스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불안한 예상 대로, 절대 업로드 속도는 풀어줄 수 없다고 하며 그때 설치기사가 오해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뭐 일단 가격이 싸고 약정이 6개월짜리라 다운로드 속도만 즐긴다는 생각에 전화로 이리저리 따지지는 않고 인터넷을 돌아다녀 보니 몇가지 좀 알겠더군요.
일단, 큐릭스나 하나로통신에서 제공하는 100Mbps 기술은 '광랜'이 아닙니다. DOCSIS라는 기술인데, 지금 서비스되고 있는 것은 이것의 비공식 3.0 규격입니다. 지금 '광랜'이라고 광고하는 것은 일종의 과대, 과장 광고입니다. 앞으로 큐릭스측에서 하는 거 지켜보고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할 지 안할지 결정할 생각입니다.
DOCSIS
Downstream
Upstream
1.x
42.88 (38) Mbit/s
10.24 (9) Mbit/s
Euro
57.20 (51) Mbit/s
10.24 (9) Mbit/s
2.0
42.88 (38) Mbit/s
30.72 (27) Mbit/s
3.0
+160 Mbit/s
+120 Mbit/s
보다 자세한 설명은 Wikipedi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싼 맛에 계속 쓰려고 합니다. 완전한 닥시스 3.0 체계로 서비스하게되면 업로드 속도를 풀 예정이라는데, 그때 저는 연병장을 돌고 있겠군요.